아침마당' 김세환이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세환이 출연했던 것이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세환 와이프 부인으로 알려진 이현숙 씨의 과거 사진아 공개됐다. 이를 본 MC들은 아내의 미모에 깜짝 놀랐답니다. 김세환은 "제 친구 처제 결혼식에 갔다가 딱 눈에 띄었던 것이다. '저 여자다' 싶었다"면서 "첫눈에 반했으며, 첫사랑과 무조건 결혼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런데 남자친구가 있던 것이다. 그래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같이 사귀어보고 내가 마음에 들면 나를 선택했으면 한다 그대신 내가 손에 물 안 묻히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 약속은 정말로 계속 지키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김세환은 "결혼한 지는 벌써 42년 정도 됐다"면서 "아직 데리고 사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